사랑은 비를 타고 후기 영화리뷰

싱~ 인 더 레인~


주말에 일을 빡세게 하고 월요일에 쉬는 것이.
 제 삶에서 몇 년 전부터 관행이 되었습니다.

TV로 2시 정도에 보기 시작해서 다 보고 나니 4시가 된....

영화 보기 전엔 맑은 하늘이었는데 손목이 저리기 시작하더니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그쳤나?)

진짜 비와 함께 했던

싱 인 더 레인.

'사랑은 비를 타고'후기

스타트!
 





무료가 아니니 돈을 냄.

아니 아무리 옛날 영화라지만 960원이라니 너무 싼 것 아니오?



이때까지만 해도 정체를 몰랐던 오프닝의 세 사람.

<사랑은 비를 타고 후기 내 맘대로 텐>
1. '이제 유성영화의 시대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의 영화 전에 무성영화란 게 있었다는 것.
그 후에 더빙 영화가 있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영화.

2. '난 최고의 배우니까 거미한테도 키스할 수 있어.'
거미한테도 키스할 수 있는 주인공은 무수한 스턴트맨 역할을
거쳐서 대 스타가 되었다.
어쩌면  두고두고 후세에 회자되는
진 켈리의 싱 인 더 레인 장면도
 그전의 무수한 노력 끝에 완성된 장면 일지도 모른다.

3. 완벽한. 실로 완벽한 액자식 구성. 영화 속 영화.

4. 비 맞는 남자 주인공의 그 행복한 표정은 계속 생각날 것 같다.
아. 이래서 명화라고 하는구나.

5. 현대의 CG 기술의 공백을 오로지 배우들의 몸.
춤과 연기, 마임 기술, 탭댄스 등으로 메꾼다. 그게 메꿔질 수 있나
싶은데 또 메꿔진다. 진기명기.

6. 현대극보다 부족한 게 있다면 화질인데
그것도 보다 보면 익숙해짐. 

7. 비온 뒤에 맑은 날을 기다리는 게 마치 우리네 인생 같구려. 
맑은 날은 온다. 노력만 한다면. 그렇게 믿고 싶다.
8. 개인적으로 싱 인 더 레인보다 굿모닝 가사가 더 와 닿았다.
밤샘 작업하고 자축용으로 들어야지.  
9. 춤추는 부분이 너무 길어서 지루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자. 저 화면 속 누군가는 분명
한 장면을 위해 댄스 신발을 몇 개는 갈아치웠을 테니.

10. 선배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라라랜드로 있을 수 있었다.

사랑은 비를 타고

감독
진 켈리, 스탠리 도넌
출연
진 켈리, 도널드 오코너, 데비 레이놀즈
개봉
1952 미국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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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면 비 오는 날마다 생각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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