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여행 1일차 5. 29 (4) 캡슐호텔 여행리뷰

뭔 여행 첫날에 한 게 이렇게 많아!!
하시겠지만... 그러게요.(급 인정) 
오히려 무계획적으로 돌아다니니까 1일차가 엄청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2일차는 방전 예정 ㅠㅋㅋㅋ 
느긋하게 1일차를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시작!

교토에 있는 캡슐호텔
명칭 '9hours'

정면의 모습입니다.
원래 카운터에 직원분 계시는데 딱 허리 숙이시고 뭐 하실 때 찍었어요.ㅎㅎ

외국인이 엄청 많아서 그런지?
간단한 기호로 바닥에 표시돼 있습니다.



흔들린 사진.
바닥에 안내데스크는 안내데스크 표시가
그 외에도 표식이 전부 돼 있습니다. 
만국 공용이야. 
음. 미래 세계.

여성전용 엘리베이터...
인데 사실 전층 운행이었습니다.

바닥 표시 이제는 그냥 재미로 해놓은 게 아닌가 싶다. 
엘베인 거 다 안다고!

검은색은 남성 층 
빨간색은 여성 층
따라 해보기
엘리베이터 두 개다 전층 운행이지만 상대가 놀라지 않도록 가급적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어요. 

여성 층에 관한 주의 문구.

3층에 도착했습니다! 
저 검은 곳에 
큐얼 코드가 그려진 얇은 카드를 대고 인식이 되면 로커가 열립니다.
느낌 있죠?  
열쇠가 편해

5층 입성!
조용해서
독서실 온 거 같은 기분이었어요.

계단 찍었는데 보이시나요? 
여기로 기어 올라갑니다.
올라갈 땐 재밌는데 
내려갈 때 어깨에 담 올 거 같더라고요 ㅠㅋㅋㅋ
운동신경 좋으신 분들만 위층 추천.

깨끗한 내부. 
생각보다 넓어요. 엄청 좁을 줄 알았는데 
누워서 다리 뻗어서 천장에 올릴 수 있는 정도.
뭔 설명이지
방 안에서 설 수는 없습니다. 
정좌했을 때 천장이 30센티 정도 돼요. (이것도 키에 따라 다르겠지만 ㅠ)


드디어 올라왔다!
기어서

라디오가 붙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기상 버튼도 있어요.  

베게.
솔직히 높았다. 
잠들 때 안 베고 자다가 담와서 베고 잔...
담 좀 그만 와


내 방에서 보는 풍경~

키를 안 찍어서 서운했는데 여기서 나오네요. 허허허;;;
핸드폰 위에 저게 로커 키였습니다.
저렇게 생겼어도 없어지면 벌금형인....ㄷㄷ
한국 돈으로 2? 3? 만 원이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스미마셍.




기온입니다.


조명 때문에 고전적인 느낌도 나면서
찻길은 현대식이라 이상하고 아름다운 야경이었습니다.

달도 있지롱

비록 요래 보여도.



이곳은 2층 라운지 책상입니다.

그리고 방안에 라디오 인 줄 알았던 것은 리모컨이었음. 


-침실 환경 시스템의 사용방법-
(으악 글자 흐려)
왼쪽부터 점등(?) 버튼, 룸 라이트(일시적으로 밝게 하고 싶을 때의 실내조명) 침실환경 시스템
-침실환경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1. 아침에 일어날 시간을 설정한다.
2. 설정한 시간을 확정한다.
3. 환경 시스템을 시작한다. 
※환경 시스템을 도중에 종료하고 싶을 때는 눈 버튼을
3초 길게 눌러 주세요
환경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눈 버튼을 누르면 바로 
불 꺼집니다. 
침실 시스템 이란?
기상 시각을 설정하고 시스템을 기동하면 천천히 어두워져서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합니다. 다음 날 기상 시각에 가까워지면 빛이 점차 밝아져서 상쾌한 기상을 도와줍니다.

오.... 침실 시스템 대박인걸? 
이 포스트 2일차에 리얼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죠...

뒷면에는 캡슐호텔 주의 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호텔 옷과 카드 키, 신발장 키(그냥 열쇠)는 프런트에 
반납해 주세요.
신발장 키의 분실에 주의해 주세요. 분실 시 교환 비용 3000엔.
남녀별 라운지 나눠져 있습니다. 2층은 여성 라운지는 계단을 이용해주세요.(어쩐지 숨어있음)
조식은 라운지에서 부탁드립니다.
자는 데서는 소리 내거나 음식 먹지 말아주세요.
2일 이상 숙박하는 경우
방과 로커는 변함없으나 짐은 남겨두지 말아주세요.
10시 체크아웃 12시 이후 체크인입니다.
라운지는 10시~12시도 이용 가능하지만
방과 로커는 기본적으로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아마 청소 때문)

꽤 번거로운
일본어 독해를 마치고....

하하하하하핳 니혼노 콘비니와 사이코우다제.
(해석: 일본 편의점 짱이다.)

점점 코너 속의 메인 코너화 돼감.

소다맛 논알콜인데 0칼로리입니다.

유제품 사와(신맛 나는 위스키)를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새콤달콤함과 상쾌하고 상큼한 맛.
기쁨의 칼로리 제로&당류 제로

거창하게도 써놨는데 결론은 밀키스(혹은 뽕따)인데
맛있음. 

---끝---

사우나 갔다 와서 씻지는 않았지만..
3층에 있는 샤워실입니다.
깨끗하고 좋았어요. 물도 잘 나옴.

아.... 드디어 자는 건가. 
방문 커튼으로 닫을 수 있습니다.
고작 하루 지났는데 3박 4일있은 기분.


모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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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호텔 총 후기
3층에 모든 것이 다 있고 5층에서는 잠 만 자야 해서
이동이 불편하긴 합니다. 
그리고 5층에서는 자는 분들 있으니까 당연히 떠들면 안 되고
3층도 개인 공간 아니니까 막 떠들면 안 되는 느낌...
그래서 전체적으로 조용조용한 캡슐호텔인데 외국인도 많고
단체생활이 익숙하신 분들은 불편함도 잘 못 느낄 거예요.
말은 호텔밖에 서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널렸으니까?!
저는 수련회 생활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마냥 재밌었던 기억입니다.
개인 공간 원하시는 분은 고역이겠죠 ㅠㅠ 
특히 화장실 자주 가시는 분들은 비추. 
깨끗하긴 엄청 깨끗해요.
그냥 나는 혼자 여행이고 잠만 자면 돼.
하시는 분들 추천. 

다음 이야기
교토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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