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후기 영화리뷰

















내 맘대로 텐은 컴퓨터에 있으니 생략.
E.T. 슬쩍 슬쩍 봤을 땐 비주얼 때문에 좀 무서웠는데 보고 그런 편견이 싹 없어졌다.
요다(반가웠음) 보면서 뛰어갈 땐 귀여움.
친근한 할아버지 인상인데 책 볼 때 이지적인 표정이 압권이었다. 다리 짧은 것도 의외였다.  팔이 기니까..근데 그런 의외성이 귀여웠음.
그리고 아마 스턴트맨을 썼겠지만.
자전거씬 정말 대단했음.
E.T.는 자전거라고 할 정도로....
'저렇게 자전거 타면 대체 어떤 기분일까.
엄청 굴렀겠지. 와......'
자전거를 좀 탄다고 하려면 저 정도는 돼야하는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음.
'응? 자전거 타면서 그냥 하늘을 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반드시 보길 권장함.
이번 영화도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였는데.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고 이 감독의 나머지가 다 궁금해졌다. E.T.를 보고 명랑한 것도 가능하다는게 새삼 신기했다. 장인이 되면 올라운더가 되는 것인가 아니면 이미 올라운더인 사람이 장인이 되는 것인가.
이번 영화는 각본도 중요했지만 주연 아역 배우 연기가 없으면  처음부터 성립되지 못하는 영화였다.
어디서 그런 아이를 데려오는 건지 싶기도 하고.  신비로와. 자전거도, 아이도, 외계인도.
요즘 SNS에서 외계인을 왹져라고 부르면서 유행인거 같은데 오리지널 왹져가 있다면 그것은 E.T. 였음을....
사실 가장 처음 본 외계인영화는 6살 때 본 화성침공인데 진------짜 전체적으로 징그럽고 무서웠다. 대체 그걸 미취학일 때 왜 봤나 싶고
커서도 다시는 안 보고 싶음. 어른들이 틀어놔서 어쩔 수 없이 본 거 같은데 아직도 기억난다.
그 뒤로 외계인 영화는 눈길도 안 줬다. 에일리언도.... 제작자가 노린 거겠지만 요다와 E.T.가 외계인에게 얼어붙은 나의 마음을 녹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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